후쿠시마 강진, 동일본대지진 여진..1주일내 규모 7 강진 재발 가능성
22일 오전 5시 59분께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 지하 25㎞지점을 진앙으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은 동일본대지진의 여진으로 보인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힘.
NHK및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이후 혼슈(本州) 동북부 지방에는 지금까지도 1년에 1번 정도 규모7 정도의 여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단층이 상하로 어긋나면서 쓰나미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지진 규모가 7.4로 비교적 크고 진앙이 지하 25㎞로 얕은 것도 쓰나미 발생 원인.
지진 규모는 7.4로 비교적 컸지만 아직까지 보고된 사망자는 없으며 피해 상황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